서울시에서 전세 대출 이자로 고민하고 있다면,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통해 이자 부담을 덜어보세요.
최대 4.5%의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금리 부담이 큰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하시고, 이자 지원 혜택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자세한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 제도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은 신혼부부가 보다 나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 2024년 7월 30일 이후부터 신규로 전세 대출을 받거나 대출을 연장하는 신혼부부들이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대 4.5%의 이자 지원을 제공하며, 이로 인해 대출 금리에서 지원 금리를 빼고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의 연소득에 따라 이자 지원율이 최소 1%에서 최대 3%까지 차등 적용되며, 추가 혜택을 통해 최대 4.5%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자세한 혜택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추가 혜택으로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0.2%, 다자녀 가구에게는 0.5%에서 1.5%, 65세 이상의 부모를 부양하는 가구에게는 1%의 금리 지원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부부 합산 소득이 5천만 원인 신혼부부가 자녀가 한 명 있을 경우, 연 3%의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 지원 기간은 기본적으로 4년이며, 자녀 출산이나 입양 등으로 자녀 수가 증가할 경우 최대 6년을 추가하여 총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지원 조건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먼저 서울시 주민이거나 대출 후 1개월 이내에 서울로 전입할 예정이어야 합니다. 또한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결혼한 지 7년 이내이거나 결혼 예정일이 6개월 이내인 예비 신혼부부여야 합니다.
신청자는 본인과 배우자가 무주택자여야 하며, 부부 합산 소득이 1억 3천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임차 주택은 서울시에 위치해야 하며, 주택 가격이 7억 원 이하인 주택, 오피스텔 또는 노인 복지 주택이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대출 가능 여부에 대한 상담이 필요할 수 있으며, 협약 은행마다 대출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 신청 방법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을 신청하려면, 먼저 협약 은행에 방문하여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를 상담해야 합니다. 상담 후, 임차 주택에 대한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서울주거포털에서 대출 추천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추천서를 발급받은 후에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다시 은행에 방문하여 대출 신청을 진행하면 됩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계약금 영수증 등이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서울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02-2133-1594)로 문의해 보세요.
이번 글에서는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신혼부부 중 전세 이자 부담이 큰 분들은 계약을 갱신할 때 이 혜택을 꼭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링크에서 다시 한 번 신청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